파이나다운청년들 소개


김 지 수 (가명) 20대 초반 여자 2019년 3월 입학

대안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지수 학생. 학교 졸업 후 무기력한 상태로 파이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일본어를 포함한 외국어에도 능했고, 만화 등의 그림, 글쓰기, 악기연주와 춤 등의 예술, 문화 분야에도 재능이 있었지만,
삶의 의미를 잃은 채 매우 우울해하였고, 특히 친구들로부터 받은 상처로 인해 대인관계를 회피하며 자존감이 매우 낮은 상태였습니다.
부모님들의 기대는 높았지만 무기력함 속에서 현재와 미래의 진로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하였죠.
파이에 온 후, 지수 학생은 우선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적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탐색하면서
점차 생활반경을 넓혀 나갔습니다. 동시에 상담이나 기타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상처와 부정적 감정을 용기있게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자신에게 재능과 흥미는 있으나 그 활동을 지속 유지하기 힘들어했고 감정 기복으로 인해 대인관계가 어려웠음을 인식하고,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의 자연스러운 사귐과 협업 과정에서 자신의 실력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지지받음으로써 대인관계의 상처를 조금씩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탐색 교과목들을 통해서는 자신이 가진 재능이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지수 학생은 자신의 재능을 통해 인생을 가치있고
의미있게 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자신의 흥미 영역에 대한 공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에 용기를 내어 지수학생은 파이를 마친 후 열심히 수능을 준비해서 현재는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 신나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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