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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외톨이지원연대 세미나
은둔형 외톨이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것도
눈여겨 봐야 합니다.
입시 압박을 받는 나이가 어려지면서
실패와 좌절을 겪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됩니다.
가장 위험한 시기가
초등학교 4학년-6학년까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은둔형외톨이 지원연대 정책세미나 취재기사 중에서
김혜원 교수님 발표내용 발췌
http://naver.me/GiUAxWla
파이심리상담센터가 은둔형외톨이 실태조사를 맡아 진행하고 난 후,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회에서 소외된 은둔형외톨이와 그 가족의 소리없는 외침이
너무도 안타깝고 절실했기 때문입니다.
그 분들을 위한 방법이 연구에서 끝나서는 안된다는 것을 느끼고
은둔형외톨이 지원연대에 함께 하기로 했고,
이번에 파이심리상담센터 자문교수이시자
은둔형외톨이 실태조사 책임연구원이셨던
김혜원 교수님께서
'국내외 사회적 외톨이 지원 현황과 쟁점 진단' 세미나의 토론자로 참여하셨습니다.
참석자분들의 열의도 뜨거웠고,
시의원과 기자분들도 찾아와 질문하실 만큼 외부의 관심도 대단했다고 합니다.
이제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시작되는 것과 발맞추어
그동안 몇 기관, 혹은 몇 당사자들만의
이해와 노력으로 이어오던 생각과 지원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이에 첫 단추로, 은둔형 외톨이의 용어정립 및 범주 등에 합의하고
또한 공공. 민간 지원체계의 마련을 위해
무엇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지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열게 되었던 것입니다.
많은 이들의 노력이
'은둔형외톨이'를 위한 목소리로 모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실제로 혜택을 보고 지원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은둔형외톨이니까요.
광주시의 은둔형외톨이 조례안이 통과가 되고,
또 이번에는 광주시에서 은둔형외톨이 실태조사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우리의 관심이 이러한 성과로 연결되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파이는 파이가 할 수 있는 교육적, 상담적 역량에 관심을 더해
사회적외톨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실제로 사회적외톨이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은둔형외톨이라는 용어에 대한 논의는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논의가 완성되면 저희들이 사용하는 용어도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영상 첨부합니다.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많은 관심 바랍니다.>
https://youtu.be/GYjwBjvmrMc
https://youtu.be/rjBycqE6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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